[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박근혜 대통령의 미국 순방에 올랐다가 성추행 구설수에 휘말려 전격 경질당한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에 대해 표창원 전 경찰대 교수가 의견을 밝혔다.
표창원 전 경찰대 교수는 10일 오전 자신의 SNS '트위터'에 "기사 내용 사실이라면 정부는 윤창중 미국 보내 조사받고 사법처리 받게 해야 한다. 안 그러면 성범죄자 은닉 국가. 4대악 척결, 말도 꺼내면 안 된다"고 밝혔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윤창중 뜨고, 박시후 졌네"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며 주목햇다.
한편, 워싱턴DC 경찰 당국은 윤창중 청와대 대변인의 성범죄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역시 이번 사태에 대해 비상대책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우람 기자 mil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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