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웹삼국지2'가 전작을 뛰어넘는 완성도와 작품성으로 11개의 서버를 오픈한 가운데 이번엔 대규모 업데이트로 게이머들을 유혹한다.
모바일 및 웹게임 전문 개발사 '간드로메다'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웹삼국지2'가 9일 정기점검 이후 콘텐츠 추가와 기존 내용을 보완하는 업데이트 패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게이머들의 관심이 높은 '서버패권전'은 총 3회에 걸쳐 콘텐츠 보완이 이루어진다.
서버와 상관없이 자웅을 겨룰 수 있는 사실상의 진검승부의 장인 '서버패권전'은 서버별 경기장의 승패기록과 실시간 승률체크 기능이 개선된다.
또한 추후 2번의 업데이트 패치를 통해 모든 게임서버 주군과의 대결을 지원하여 보상 및 승자가 속한 게임서버에 각종 버프가 주어지고, 최종적으로 황위패권을 다툴 수 있게 완성될 예정이다.
하늘의 뜻을 받들어 휘하의 장수를 강하게 만들어 줄 '천명시스템'도 눈길이 끌고 있다.
각 주군들은 수련치를 소모하여 별점을 볼 수 있고, 휘하의 장수에게 하늘의 기운을 불어넣어 줄 수 있다.
장수들이 사용하는 보석에는 무늬 등을 그려 넣는 '상감(象嵌)' 기능이 추가된다.
해당 장비의 보석을 상감하면 강력한 기능을 부여할 수 있다. 또한 탐색시스템을 통해 게임 내 명승지를 탐색하면 말(馬)을 키우는데 사용되는 마필정수를 무료로 얻을 수도 있다.
연이은 업데이트와 이벤트, '넬라 판타지아'의 배다해와 한국 락발라드의 전설인 K2 김성면이 함께한 OST 제작으로 화제가 끊이지 않는 '웹삼국지2'의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ws2.gandromeda.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중문화부 IT·게임분석팀 game@xportsnews.com
[사진 = 웹삼국지2 '초선' ⓒ 간드로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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