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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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사' 송승헌, 신세경 붙잡았다 "곧 청혼할게, 가지 마"

기사입력 2013.05.02 23:21 / 기사수정 2013.05.02 23:24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남자가 사랑할 때' 송승헌이 신세경을 붙잡았다.

2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 10회에서는 한태상(송승헌 분)이 서미도(신세경)가 일을 하기 위해 런던으로 가겠다고 말하자 붙잡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에 이 말을 들은 태상은 잠시 고민했으나 "안 갔으면 좋겠어"라면서 "나 이제 혼자이기 싫어. 잘해줄게"라고 미도를 붙잡았다. 이어 "가질 않길 잘했다고 생각 할 수 있을만큼 잘해줄게"라고 미도의 마음을 돌리려고 애를 썼다.

하지만 미도는 그래도 가겠다고 고집을 부렸고 결국 태상은 "희망 없이 살 땐 마흔 살이 되기 싫었어. 그런데 지금은 기대가 돼. 조만간 정식으로 청혼할게. 내 옆에 있어줘.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여자로 만들어줄게"라고 또 한 번 간접 청혼을 했다.

그러나 이러한 태상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미도는 생각할 시간이 필요하다면서 냉정한 태도를 보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송승헌, 신세경 ⓒ MBC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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