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배우 클라라 측이 노출 논란에 대해 의도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클라라 측 관계자는 2일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 통화에서 "노출을 의도한 것은 절대 아닌데 계속 그렇게 비춰지고 있어서 난감하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이 어떠한 라이프스타일이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것인데 굳이 몸매쪽으로만 부각이 되는 것 같다. 노출을 하려는 것이 아니고 시청자들에게 이런 운동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소개하는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클라라는 현재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싱글즈2'에 출연 중이다. '싱글즈2'는 2030 싱글 여성들을 타겟으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클라라 이외에 가수 NS윤지, 배우 한소영이 출연하고 있다.
클라라는 지난달 29일 방송에서 타이트한 흰색 셔츠와, 민트색 스커트를 착용했다. 방송 이후 클라라는 몸매가 그대로 드러나는 타이트한 의상 탓에 '의상 논란'에 휩싸였다.
또 이 관계자는 "방송이 나올 때마다 이런 반응이 계속 나와서 저희도 깜짝 놀랐다. 이 부분들이 계속 부각되고 있는데,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전혀 의도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사진 = 클라라 ⓒ 엑스포츠뉴스 DB]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