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7.02.07 02:05 / 기사수정 2007.02.07 02:05
[엑스포츠뉴스 = 박내랑 기자] 장미란(24)이 국제역도연맹(IWF) 세계랭킹에서 2년 연속 1위에 올랐다.
IWF는 6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에 2006년 IWF 순위를 발표했다. 2006 도하아시안게임 은메달리스트 장미란은 2006년 여자 최중량급(+ 75kg)에서 합계 318kg으로 2006 도하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인 317kg의 무슈앙슈앙을 1kg 차로 누르고 1위를 차지하였다.
2005년 세계랭킹에서 합계 300kg으로 무슈앙슈앙과 공동 1위에 올랐던 장미란은 2년 연속 세계 1위 자리를 차지하게 됐다.
장미란은 지난해 5월 원주에서 열린 한·중·일 국제초청역도대회에서 합계 318kg을 들어 올려 탕공홍(중국)이 갖고 있던 세계기록(305kg)을 깼다.
2006년 IWF 순위는 세계선수권대회를 비롯한 세계 각지에서 열린 43개 국제대회의 기록으로 정해졌다.
<사진 = www.iwf.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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