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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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2' 개봉 1년이나 남았지만…'퀵 실버-스칼렛 위치' 관심↑

기사입력 2013.04.29 14:00 / 기사수정 2013.04.29 14:15

이우람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할리우드 메가히트 블록버스터 '어벤져스' 2편에서 새롭게 나타날 히어로는 누굴까. 

이에 '어벤져스' 시리즈의 감독 겸 작가 조스 웨던(48)이 "시리즈 2편에 남매 슈퍼 히어로가 등장할 수 있다"고 힌트를 줘 발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이그재미너', '에이스쇼비즈'을 포함한 복수의 미국 연예매체에서는 "'엑스맨' 시리즈의 매그니토의 아들 퀵실버, 딸 스칼렛 위치가 어벤져스 후속편에 등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출처는 웨던이 지난 24일 밤(현지시각) '아이언맨 3' 미국 할리우드 프리미어 시사회에 참석해, '어벤져스 2' 프로젝트에 구상에 대해 언급한 부분이다. 그는 이 자리에서 두 명의 새 캐릭터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웨던은 "나는 그동안 원고를 쓰고, 배우들과 미팅을 했다. 우리는 스토리 보드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내가 만화책에서 좋아하던 두 캐릭터가 등장하는데, 영화 속에서 남매 역할을 보여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어벤져스'는 마블 스튜디오가 제작하고 월트 디즈니 픽처스가 배급하여 개봉된 2012년 미국의 슈퍼 히어로 영화로 2012년 세계 최고 흥행수입(15억1175만 달러)을 올렸다.

마블 코믹스의 동명의 수퍼히어로 팀을 바탕으로 하고 있는 이 영화에는 아이언맨, 인크레더블 헐크, 아이언맨 2, 토르: 천둥의 신 등이 등장한다.

한편, 새로운 캐릭터가 추가 합류하는 '어벤저스 2'는 오는 2015년 5월 1일 개봉할 예정이다.  

이우람 기자 mil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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