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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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맨3', 260만 돌파…주말 박스오피스 1위

기사입력 2013.04.29 08:49 / 기사수정 2013.04.29 09:23

조영준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영준 기자]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아이언맨3'가 개봉 4일 만에 260만 관중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2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아이언맨3'는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220만2천256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주말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아이언맨3'는 262만5천473명의 누적 관객을 기록하며 국내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수성했다. 개봉 4일 만에 260만 관중을 동원한 것은 올해 최고 흥행 기록이다.

'아이언맨3'는 개봉 5일 째인 금일, 손쉽게 300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1편과 2편은 국내에서 900만 관객을 동원하며 큰 인기를 모았다. 또한 지난해 개봉된 '어벤져스'는 700만 관객을 끌어모았다.

이 영화는 슈퍼히어로의 삶에 회의를 느낀 주인공 토니 스타크(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분)가 테러리스트 만다린(벤 킹슬리 분)와 맞서 싸운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셰인 블랙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기네스 펠트로, 벤 킹슬리, 돈 치틀, 가이 피어스 등이 출연한다.

한편 '전설의 주먹'은 같은 기간 주말 관객 14만3천754명을 동원하며 주말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154만3천66명이다. 7만7천109명을 동원한 '오블리비언'이 그 뒤를 이었다. 누적 관객수는 141만6천412명.

애니메이션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태풍을 부르는 나와 우주의 프린세스'는 7만4천280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 7만8천692명을 기록했다. '런닝맨'은 지난 주말 3만8천994명을 끌어모아 137만7천26명의 누적 관객수를 기록했다.

조영준 기자 spacewalker@xportsnews.com

[사진 = 아이언맨3 영화포스터 (C) 소니픽쳐스 코리아 제공]

조영준 기자 spacewalk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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