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만에 애니팡 캐릭터 양말 10만족 완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소셜게임 개발사 '선데이토즈'가 자사의 '애니팡 캐릭터 양말' 10만족을 완판했다고 밝혔다.

애니팡 캐릭터 양말은 스트라이프, 하트 무늬, 애니팡 로고 무늬 등 3가지 종류로 8가지 캐릭터의 다양한 색깔로 2월 구정에 출시되어 3개월 만에 완판되는 이례적인 기록을 세웠다.

선데이토즈는 다가오는 8~9월 경을 목표로 아동용 양말과 수면양말 등 애니팡 캐릭터 양말 10만족을 추가 생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애니팡 캐릭터 상품은 양말 뿐만 아니라 인형, 케이크와 컵케이크, 휴대폰 케이스, 터치펜, 미니 스티커북, 팬시용 스티커 등 다양한 상품군으로 애니팡과 애니팡 사천성 게임 인기에 힘입어 판매가 늘어나고 있다.

선데이토즈 제휴사업부 이의중 이사는 "롯데마트에서만 판매된 애니팡 캐릭터 양말이 10만족 모두 판매되어 매우 고무적"이라며 "양말 뿐만 아니라, 봉제 인형도 3만개 추가 제작할 예정이라 캐릭터 상품에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

선데이토즈는 애니팡 캐릭터 아이덴티티를 높이기 위해 이모티콘을 비롯하여 SNS를 통해 웹툰, UCC 등의 2차 콘텐츠를 꾸준히 생산하고 있으며, 활발한 라이센싱 사업을 통해 5월 초부터 퍼즐, 원반 등의 문구류를 비롯, 여름 시즌 상품 등 다양한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대중문화부 IT·게임분석팀 game@xportsnews.com

[사진 = 애니팡 캐릭터 양말 ⓒ 선데이토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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