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4 18:26
사회

롯데百 매출 압박 자살, "사람들 그만 괴롭히세요"

기사입력 2013.04.26 17:40 / 기사수정 2013.04.26 17:42

대중문화부 기자


▲ 롯데百 매출 압박 자살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롯데백화점 파견 여직원이 매출 압박을 견디지 못해 자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25일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지난 21일 오후 10시께 청량리 롯데백화점에서 여성복 매장직원으로 일하던 김모(47, 여)씨가 7층 야외 베란다 아래로 투신해 숨졌다고 밝혔다.

김씨는 투신 직전 매장 실적을 담당하는 직원에게 "사람들 그만 괴롭히세요. 대표로 말씀드리고 힘들어서 저 떠납니다"라는 문자메시지를 보냈다.

이에 경찰은 백화점 직원과 관계자들을 불러 조사할 방침이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사진 = ⓒ 엑스포츠뉴스 DB]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