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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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후, "박규리와 키스신 많아서 난감"

기사입력 2013.04.26 15:45 / 기사수정 2013.04.26 16:01

이준학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배우 전지후가 카라 박규리와의 키스신이 많아 어려웠다고 밝혔다.

전지후는 26일 CGV 여의도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MBC퀸 드라마 '네일샵 파리스' 제작발표회에서 "여신님(박규리를 지칭)과의 키스신이 많았다. 제 기억으로는 4번인 것 같은데 더욱 많았던 것 같다. 키스신이 많아서 대본을 해석할 때 난감했다"고 밝혔다.

이에 MC를 맡은 변우민이 "어떤 것이 어려웠느냐"고 묻자 전지후는 "어느 정도의 느낌인지도 모르겠다"면서도 "굉장히 좋았던 것 같았다"고 답했다.

극중 전지후는 네일샵 파리스의 네일리스트인 알렉스 역을 맡았다. 그는 잘생긴 외모와 지적이고 자상한 성격을 가지고 있는 인기만점 네일리스트로, 홍여주(박규리 분)가 네일샵에 취업하게 되는 계기를 제공한다.

'네일샵 파리스'는 꽃미남 직원들이 운영하는 네일샵에 여주(박규리 분)가 남장으로

위장 취업해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린 10부작 드라마이다. 드라마는 주인공의 남장 에피소드와 함께 네일샵 사람들의 힐링에 대한 이야기를 담을 예정이다. 전지후 외에 박규리, 송재림, 천둥(엠블랙), 한소영, 김채연 등이 출연하며 오는 5월 3일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사진 = 전지후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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