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3 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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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명' 이동욱-송지효, 예사롭지 않은 첫 만남 공개

기사입력 2013.04.24 16:57 / 기사수정 2013.04.24 17:46

김승현 기자


▲ 천명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KBS 새 수목드라마 '천명:조선판 도망자 이야기'의 이동욱과 송지효가 심상치 않은 첫 만남을 예고했다.

24일 '천명' 제작진은 한순간의 사건으로 뜨거운 운명 속에 휘말리며 순탄치 않은 일을 겪을 내의관 의원 최원(이동욱 분)과 의녀 홍다인(송지효)이 첫 만남부터 평탄치 않음을 예상케 하는 스틸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동욱과 송지효는 반입이 금지된 책들을 모아놓는 금서고 안에서 심각한 표정으로 얼굴을 맞대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의 예사롭지 않은 표정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천명'의 한 관계자는 "최원과 홍다인의 역할을 맡은 이동욱, 송지효는 실제로도 동갑내기 친구로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촬영하고 있다. 이런 편안한 현장 분위기가 극에 더해져 시청자들에게 더 좋은 장면으로 전해질 것이다. 많은 기대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아픈 딸을 둔 아버지가 궁중 음모에 의해 살인 누명을 쓰고 도망자로 겪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천명:조선판 도망자 이야기'는 24일 오후 10시에 첫회가 방송된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이동욱, 송지효 ⓒ 드림이앤엠]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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