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1-03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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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선, 딥페이크→불법촬영 피해…범인은 대학교수

기사입력 2024.12.31 13:19 / 기사수정 2024.12.31 13:19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배우 박하선이 딥페이크 성 범죄 피해 사실을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지난 23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히든아이'에서는 불법 촬영 사건이 소개됐고, 박하선은 대학생 떄 지하철에서 불법 촬영을 당한 경험을 털어놨다.

박하선은 에스컬레이터에서 이상함을 느꼈고, 자신의 치마를 밑에서 찍고 있던 남성의 휴대전화를 낚아채 사진첩을 보여달라고 요구했다고.

범인은 "지울게요, 지울게요"라고 변명을 이어갔고, 박하선은 범인이 도망가자 긴장이 풀려 주저앉을 수밖에 없었다며 ""아무렇지 않은 척했지만 너무 무서워서 더 못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딥페이크 성범죄 피해 사실도 고백했다. 그는 팬들에게 딥페이크 사진을 제보 받았는데 "피가 거꾸로 빠지는 기분"이었다며  딥페이크 사진을 만든 사람이 오래전부터 팬이라고 밝혔던 ‘대학교수’였다는 사실을 밝혀 충격을 안겼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MBC에브리원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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