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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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이재주 '노총각 딱지, 안녕'

기사입력 2007.12.13 01:48 / 기사수정 2007.12.13 01:48

박현철 기자

[엑스포츠뉴스=박현철 기자] KIA 타이거즈의 '재주리게스' 이재주(34)가 오는 15일 오후 1시 30분 광주 동구 신양 파크 호텔에서 신부 김나연(30)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올해 초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교제를 해오다 마침내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된이재주-김나연 커플은 서로가 '첫 눈에 반했다.'라고 밝혔다.

이재주는 현재 의류업을 하고 있는 신부 김나연 씨에 대해 "자신도 바쁘지만 세심한 배려로 나를 많이 챙겨주는 친구 같은 존재"라며 "항상 힘들 때면 그녀가 내 곁에서 힘을 주었다."고 함박웃음을 지었다.

신부 김나연 씨도 "재주씨는 항상 듬직하고 사업으로 힘든 내게 항상 웃음을 준다. 항상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이라며 미소를 지었다.

서로가 너무 바빠 김나연 씨가 주로 야구장에 찾아와 틈틈이 데이트를 했다는 이재주-김나연 커플은 결혼식을 마치고 5박 6일 동안 싱가폴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후 광주 동구 계림동에 신접 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사진=KIA 타이거즈>
   

박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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