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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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가의서' 이승기, 초록눈 반인반수 본능 '월화극 1위'

기사입력 2013.04.23 07:18 / 기사수정 2013.04.23 08:45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구가의 서' 시청률이 하락했지만 동시간대 1위를 유지했다.

23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서'는 14.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3회분이 기록한 15.1% 보다 0.7%P 하락한 수치지만 동시간대 1위 기록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강치(이승기 분)가 반인반수의 정체성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관웅(이성재 분)은 과거 서화(이연희)의 아버지 윤참판에게 그랬던 것처럼 무솔(엄효섭)에게도 역모죄를 씌우고자 했다. 마침 강치(이승기)가 나타나 상황이 정리되는 듯했지만 강치의 도발에 화가 난 관웅은 수하를 시켜 강치 대신 무솔의 몸에 칼을 관통시켰다. 

최강치는 조관웅을 향해 "죽여버리겠어"라며 분노를 표출했고 동시의 그의 눈빛은 초록색으로 변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 '직장의 신'은 14.0%를, SBS '장옥정, 사랑에 살다'는 6.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구가의서' 시청률 ⓒ MBC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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