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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3승 도전, 21일 새벽으로 연기…맞상대는 그대로

기사입력 2013.04.20 10:13

강산 기자



[엑스포츠뉴스=강산 기자] 3연승에 도전하는 '몬스터' 류현진(LA 다저스)의 올 시즌 4번째 선발 등판이 비로 연기됐다.

류현진은 당초 2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오리올파크에서 열리는 2013 메이저리그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 예정이었다. 하지만 현지에 내린 많은 비로 경기가 취소되면서 등판 일정이 하루 밀렸다.


다저스 구단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21일 더블헤더가 치러진다고 발표했다. 구단에 따르면 류현진은 다음날 새벽 2시부터 열리는 더블헤더 1차전에 선발 등판할 예정이다. 맞상대도 변함이 없다. 제이슨 하멜이 나서 류현진과 한판 대결을 벌인다. 야간경기로 치러지는 2차전에는 조시 베켓이 나선다.

한편 류현진은 올 시즌 3경기에 선발 등판해 2승 1패 평균자책점 2.89를 기록 중이다. 그가 데뷔 첫 인터리그 경기에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강산 기자 posterboy@xportsnews.com

[사진=류현진 ⓒ Gettyimages/멀티비츠]
 



강산 기자 posterbo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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