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1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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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팍도사' 김태우 "드라마 '첫사랑' 거절…이응진 감독에게 욕 먹었다"

기사입력 2013.04.19 00:04 / 기사수정 2013.04.19 00:15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배우 김태우가 드라마 '첫사랑'에 캐스팅 된 사연을 털어놨다.

18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한 김태우는  "연출을 하셨던 이응진 감독님께서 공채 연수를 받을 때 예쁘게 봐주셨었다. 엘리베이터에서 만났는데 '첫사랑' 출연 제안을 하셨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김태우는 "당시 아침드라마에 출연 중이였다. 그래서 아침드라마에 집중 하고 싶다고 제안을 거절했던니 욕을 하면서 내리시더라, 나중에 그 드라마가 대박이 났다"라며 밝혔다.

이어 그는 "나중에 다시 엘리베이터에서 감독님을 만났다. '그 잘난 아침 드라마는 잘하고 계시냐?'라고 물으시더라 이후에 배용준의 선배로 중간 투입됐다.  반응이 좋아 6개월 가까이 출연하게 됐다"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태우 ⓒ MBC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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