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7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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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 화신' 최여진, 박상민 의심 "이차돈이 한 말 무슨말이냐"

기사입력 2013.04.14 22:10 / 기사수정 2013.04.14 22:15

대중문화부 기자


▲최여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돈의 화신' 최여진이 박상민을 의심하기 시작했다.

15일 방송된 SBS '돈의 화신'에서는 전지후(최여진 분)가 이차돈(강지환 분)과 지세광(박상민)의 대화를 계속 생각해보는 상황이 그려졌다.

이날 지세광과 함께 저녁을 먹던 전지후는 다른 생각에 사로잡혀 쉽게 음식을 들지 못했고, 지세광은 "나 곧 사표 내게 될 것 같다. 이차돈 공판이 마지막이 될 것 같다"라고 말을 꺼냈다.

이에 전지후는 "아까 이차돈이 한 말 무슨 말이냐. 일부러 들은 것은 아니였는데 자꾸 신경이 쓰인다"라고 물었고, 지세광은 "신경이 쓰인다는 것은 그놈 말을 믿는 다는 거냐. 이차돈 잘 알지 않느냐. 비리 검사 시절 부터 입만 열면 거짓말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러자 전지후는 "그래도 이차돈 살인까지 저지를 사람 아니다"라고 반박했고, 지세광은 "재판 때 알게 될거다, 누구 말이 진실인지…"라며 말 끝을 흐렸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최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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