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1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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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한혜진 자막 '센스'…"8살 연상도 괜찮아" 기성용 언급?

기사입력 2013.04.10 13:45 / 기사수정 2013.04.10 13:45

이우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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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힐링캠프 한혜진 자막

[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힐링캠프’가 한혜진-기성용 커플을 자막으로 응원했다.

8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는 강우섬 감독이 출연해 아내와의 결혼 스토리를 공개했다. 강우석 감독이 아내가 14살 연하라고 밝히자 MC 한혜진은 "도둑"이라고 슬쩍 말했고 강우석 감독은 "15살부터 도둑이다"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힐링캠프 제작진은 이런 한혜진과 강우석 감독의 이야기 중간에 "그럼, 8살 연상도 괜찮아"라는 내용으로 한혜진을 응원하는 듯 한 자막을 삽입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한편 한혜진은 8살 연하 축구선수 기성용(24, 스완지시티)과 교제중이라는 사실을 트위터와 소속사를 통해 공식 인정했다. 

이우람 기자 milan@xportsnews.com 

[사진 = 힐링캠프 한혜진 자막 ⓒ SBS]




이우람 기자 mil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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