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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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맨3, 한층 진화된 수트 선보여…어떤 점이 달라졌나?

기사입력 2013.04.10 10:52 / 기사수정 2013.04.10 18:19

김승현 기자


▲ 아이언맨3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영화 '아이언맨3'의 수트가 한층 진화된 성능을 보인다.

아이언맨에서 수트는 시리즈를 거듭하며 조금씩 업그레이드됐다. '아이언맨'에서 중동에 납치된 토니 스타크(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역)가 탈출을 위해 만들었던 아이언맨 수트는 처음에는 고철 갑옷이었다가 점점 안정적으로 하늘을 날고 높은 고도로 올라가도 얼지 않았다.

'아이언맨2'에서는 더욱 강력해진 아크 원자로를 부착해 모두가 탐내는 파워를 갖게 됐다. '아이언맨3'에서 수트는 우주를 날거나 심해에 들어갈 수 있고 팔과 다리, 머리 등 각 부위가 자유자재로 움직이며 조립이 가능해졌다.

또한 수트 착용자인 토니 스타크의 중추신경계와 연결돼 혼연일체 된 히어로의 모습을 보여줄 수트는 위기에 빠진 토니 스타크의 결정적인 순간을 함께할 예정이다.

한편 '아이언맨3'는 오는 25일 국내에서 최초 개봉한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아이언맨3 ⓒ 소니 픽쳐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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