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 개화시기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추웠던 겨울이 가고 벚꽃이 만개하는 봄이 왔다.
기상청은 "벚꽃의 개화시기에 영향을 주는 2월과 3월 초순부터 3월 하순까지도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을 것으로 예상 된다"면서 "개화 시기가 평년보다 이를 것으로 예상 된다"라고 전했다.
벚꽃은 개화한 후 일주일 정도 지나 만개하는 점을 고려했을 때 남부 지방은 3월 말부터 4월 초 까지이며, 중부지방은 4월 중순에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전국 최대 벚꽃축제인 창원시 진해구에서 개최되는 '제51회 진해군항제'가 지난 31일 막을 올렸고, 10일동안 축제가 진행 될 예정이다. 경주의 '2013 경주벚꽃축제'는 오는 4월12~14일까지 3일간 유명 관광지 3곳을 중심으로 하여 시 전역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역의 벚꽃축제에서 소비자의 편의를 위한 당일, 무박2일, 1박2일 등 실속형 일정의 여행상품이 출시 되며, 서울의 가장 대표적이 벚꽃 축제 장소인 서울 여의도 윤중로는 4월 15일에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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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벚꽃 개화시기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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