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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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야' 김예분 "남편 차승환 문자 귀찮아서 스팸처리 했었다"

기사입력 2013.04.05 02:25 / 기사수정 2013.04.05 02:39

대중문화부 기자


▲김예분 차승환 문자 ⓒ  SBS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방정훈 기자] 방송인 김예분이 남편인 개그맨 차승환의 문자를 수신 거부한 사연을 털어놨다.

4일 방송된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에 출연한 김예분은 "차승환의 문자가 솔직히 귀찮아서 스팸처리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예분은 남편 차승환에 대해 "솔직히 키도 저랑 비슷하고 그래서 별로 호감이 없었다"고 언급했다.

이에 차승환은 "솔직히 답장이 안 오는데 자존심이 상했다"며 "하지만 김예분을 만나 나를 보며 웃는 모습을 보고는 그간 쌓였던 서운함이 다 사라졌다"고 밝혔다.

김예분은 "솔직히 그땐 외로웠던 것 같다"며 "문자를 보니 너무 따뜻하더라. 그래서 스팸을 해지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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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문화부 방정훈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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