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불허전 BB크림 VS 신흥강자 CC크림, 당신의 선택은?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올 봄, 국내외 브랜드에서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는 CC크림과 BB크림이 화제다.

CC크림은 피부 톤 보정 및 스킨케어 성분의 함유로 한 듯 안 한 듯 투명하게 연출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글로벌 뷰티 제품으로 자리잡은 BB크림의 인기도 여전히 높다.

전문가들은 새로운 기능을 가진 CC크림과 끊임없이 진화하고 있는 BB크림 사이에서 고민하고 있다면, "본인의 피부 타입 혹은 취향에 맞는 제품이 무엇인지 꼼꼼하게 따져보고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사실 기존의 BB크림은 피부 재생을 위해 회색 빛의 텍스쳐를 사용하여 얼굴이 칙칙해 보일 수 있었으나, 단점을 보완한 스킨 톤의 텍스쳐가 등장하며 더욱 화사하게 메이크업을 마무리 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자외선 차단 지수를 함유하여 여러 가지 제품을 바르지 않고도 BB크림 하나만으로도 간편하게 베이스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는 것도 특징이다.

CC크림은 스킨케어 기능과 피부색을 보정하는 베이스 메이크업 기능까지 갖춘 제품으로 스킨케어와 메이크업의 단계를 줄여줘 바쁜 여성들에게 제격이다. 또한 '민낯'처럼 보일 만큼 가벼운 메이크업을 원한다면 CC크림이 좋다. 하지만 요즘처럼 아침 저녁으로 날씨가 급변하는 환절기에는 CC크림 하나만으로는 부족하지 않을까 우려가 된다면 CC크림을 여러 번 펴 바르는 것도 좋다.

대중문화부 itstyle@xportsnews.com

[사진 = ⓒ 코스메 데코르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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