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최범석 디자이너의 10주년 패션쇼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난달 28일 2013 춘계 서울패션위크의 일환으로 진행된 서울컬렉션에서 제너럴아이디어 브랜드 런칭 10주년을 기념해 강남의 옥타곤 클럽에서 패션쇼를 개최한 것.
특히 이번 제너럴아이디어 서울컬렉션은 런웨이와 파티를 한 장소에서 동시에 진행하는 파격적인 방식을 시도해 패션 피플의 뜨거운 찬사를 받았다.
이번 최범석 서울컬렉션 컨셉은 세계적인 사진작가 스티브 맥퀄리의 유목민 사진에서 모티브를 얻어 자연의 흐름에 따라 이동하는 유목민의 생활과 그들의 자연 환경에서 느낀 매력을 표현했다.
유목민의 의상 ‘델(Deel)’에서 모티브를 얻은 컬러와 오버사이즈 실루엣에 유니크한 디테일적 감성을 더해 제너럴아이디어만의 현대적 감성으로 재해석 했다.
한편, 2013 FW 서울컬렉션 최범석 패션쇼 파티에는 배우 이정진이 직접 런웨이 모델로 나섰으며, 이종석, 2AM 슬옹, 슈퍼주니어 강인, 리쌍 개리, 소녀시대 효연, 미쓰에이 민, 존박, 케이윌, 허각, 에릭남, SS501 허영생, 전현무, 에이미, 유인영, 이사강, 낸시랭, 김주희 등 유명 셀러브리티와 국내외 프레스 및 바이어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사진제공 = 원컴퍼니)
이우람 기자 mila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