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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두리 이혼조정신청, 결혼 5년 만에…

기사입력 2013.04.03 08:23 / 기사수정 2013.04.03 11:27

SPORTS@xportsnews.com 기자


▲ 차두리 이혼조정신청

[엑스포츠뉴스=스포츠부] FC서울에 입단해 K리그 클래식 데뷔를 앞두고 있는 차두리(33)가 결혼 5년 만에 이혼절차를 밟고 있다,

3일 '스포츠경향'에 따르면, 2008년 12월 신철호 임피리얼팰리스 호텔 회장의 장녀인 혜성(34)씨와 결혼해 슬하에 1남1녀를 두고 있는 차두리는 지난달 12일 서울가정법원에 이혼조정 신청을 낸 것으로 확인됐다.

이혼조정 신청은 정식 재판을 하지 않고 부부가 합의를 통해 이혼하기 위한 절차다. 조정을 통해 합의가 이뤄지지 않으면 정식 재판이 열릴 수도 있다. 아직 조정기일은 정해지지 않았다.

파경에 이른 이유는 신씨가 오랜 외국생활에 어려움을 느끼면서 갈등이 빚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독일의 매체들은 차두리가 개막 직후 특별휴가를 받아 한국을 다녀간 것이 가정불화 때문이라고 보도하기도 했다.

차두리는 프로데뷔 이후 내내 생활하던 유럽생활을 청산하고 최근 한국으로 돌아왔지만 부부관계를 되돌리지는 못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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