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팍' 리처드 용재 오닐 "탐정 고용해 아버지 찾았지만…"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이 아버지에 대해 털어놨다.

리처드 용재 오닐은 29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아버지에 대해 언급했다.

리처드 용재 오닐은 "아버지의 부재를 느꼈다. 탐정에게 아버지를 찾아달라고 했다. 다시 연락이 와 아버지의 가족을 찾았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불행하게도 아버지는 돌아가신 후였다. 정말 슬프고 상심이 컸었다. 그래도 기뻣던 것은 아버지의 가족이 많이 살아 계신다. 나에게 고모, 삼촌이 생겼고 친 조부모님도 살아계신다"라고 전했다.

그는 "아버지가 처음부터 장애가 있었던 것은 아니였다. 15살때 오토바이를 타다 머리에 큰 타박상을 입고 그 사고로 평생 장애를 가지게 됐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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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리처드 용재 오닐 ⓒ MBC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