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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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승원 솔직고백 "내 작품은 창피해서 잘못 본다"

기사입력 2013.03.25 23:53 / 기사수정 2013.03.26 00:02

대중문화부 기자


▲차승원 솔직고백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차승원이 작품 모니터링에 대해 솔직한 고백을 했다.

25일 방송된 tvN '백지연의 피플 인사이드'에는 차승원이 1년 4개월 만에 단독 토크쇼에 출연해 연기에 대한 진솔하고 솔직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이날 차승원은 "내가 나온 작품은 창피해서 잘못 본다. MBC '최고의 사랑'도 거의 못 봤다. 끝까지 제대로 본 드라마가 없다"고 밝혔다.

MC 백지연이 궁금해하자 차승원은 "주변 반응을 듣고 상상한다. 모니터링를 하면 내가 잘못한 부분이 머릿속에 떠돌고 잔상이 계속 남는다. 이게 과연 내 연기인생에 도움이 될까 싶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사실 라이벌 배우들의 영화는 정말 가끔 본다. 보면 볼수록 연기를 너무 잘하는 배우들의 연기 비법보다 그들의 내면이 궁금해지더라"고 털어놨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차승원 솔직고백 ⓒ tvN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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