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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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겨울' 김범, 상처분장에도 빛나는 미모 '막 찍어도 화보네~'

기사입력 2013.03.22 10:18 / 기사수정 2013.03.22 10:18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배우 김범의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촬영현장 비하인드 사진이 공개됐다.

22일 김범의 소속사 측을 통해 SBS 수목드라마 ‘그겨울, 바람이 분다’를 통해 상남자 박진성으로 분한 김범의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과 함께 긴박감 넘치는 열연을 펼치는 현장 비하인드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 김범은 대본을 보면서도, 물을 마시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과 포스를 풍기며 상남자 박진성에 완벽하게 빙의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오수(조인성 분)를 살리기 위해 그와 대립하는 장면을 촬영하는 현장에서는 상처 분장에도 빛나는 미모를 뽐냈다.

특히 김범은 진짜 남자 진성을 완벽히 소화해내며, 형 오수를 지켜야 하는 상황과 사랑하는 여자 문희선(정은지)을 향한 마음, 그리고 김사장의 압박과 오영(송혜교)에게서 돈을 받아내 아버지와 함께 고향으로 내려가고 싶은 꿈 등 사면초가의 상황 속에서 마지막까지 의리의 끈을 놓지 않으려 안간힘을 쓰는 모습을 섬세하게 표현하고 있다.

이에 시청자와 네티즌들은 “상처 분장에도 눈부신 비주얼”, “막 찍어도 화보 수준이네”, “의리남 진성의 흔들리는 마음완벽 소화”, “김범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 연기 작렬~”, “상남자김범 카리스마 폭발”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1일 방송된 ‘그 겨울, 바람이 분다’ 13화에서 진성은 오수에게 고백하듯 “난 가족이 세상에서 젤 소중해”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긴 채 오영의 집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져 결말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 킹콩 엔터테인먼트]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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