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조영준 기자] 친환경 LPG 전문기업 E1(대표이사 구자용 회장)이 '피겨 여왕' 김연아(23)의 2013 세계선수권대회 우승을 기념해 팬 미팅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김연아가 선수 복귀와 세계선수권 우승 과정에서 변함 없는 성원을 보내준 팬들과 E1고객들의 성원에 대한 감사의 차원으로 기획됐다. 팬 미팅은 2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밀레니엄 광장에서 오전 11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개최되며 E1오렌지카드 회원은 물론 팬들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팬 미팅에서는 김연아의 세계선수권 우승 소감 등 팬들과 함께하는 토크쇼는 물론, 공연과 레크리에이션 등을 함께 즐기며 유쾌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E1오렌지카드를 소지하고 현장을 방문한 회원들에게는 E1이 마련한 김연아 선수를 테마로 한 기념품도 증정한다.
E1은 2011년 10월부터 김연아 선수를 후원해 오고 있다. 2012년 All that Skate Spring 아이스쇼는 물론, 복귀 무대인 NRW트로피 대회 후원을 통해 김연아의 선수 복귀를 지원했다. 또한 김연아와 함께 '희망충전 캠페인'을 전개해 전임 직원의 봉사활동과 전국 21개의 장애인복지시설에 대한 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국제대회 출전시 E1오렌지카드 회원들을 대상으로 응원 캠페인을 전개해 김연아에게 응원메시지와 소정의 선물을 전달해 오고 있다.
E1관계자는 "김연아 선수가 온 국민에게 기쁨을 준 만큼 E1은 소치 올림픽까지 경기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후원 활동과 희망충전 캠페인을 지속할 예정이다. E1도 LPG고객들에게 사랑을 받는 브랜드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팬 미팅이 김연아 선수에게나 팬들에게나 소중한 교감과 감동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었다.
[사진 = 김연아 (C) 엑스포츠뉴스DB]
조영준 기자 spacewalk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