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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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스2' 김영철, 장혁 아들이란 사실에 '눈물'

기사입력 2013.03.20 23:15 / 기사수정 2013.03.20 23:18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김영철이 장혁이 자신의 아들임을 알고 눈물 흘렸다.

20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아이리스2'(극본 조규원, 연출 표민수 김태훈) 11회에서는 백산(김영철 분)이 유건(장혁)이 자신의 아들임을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수연(이다해)은 위상철을 통해 백산과 정유건이 부자 관계임 확인하고 백산을 찾아가 "NSS는 교환할 생각이 없지만 백산 전부국장님이 원하시면 내가 설득해 보겠다"고 말했다.

아이리스 쪽에서 유건의 목숨을 담보로 유건과 백산의 교환을 제안했음에도 백산은 이미 최민(오연수)에게 유건과의 교환을 거부한 상황.

수연은 백산이 "내가 왜 그 요구에 응해야 하느냐?"고 묻자 "믿기 싫지만 정유건 팀장 아버지가 당신이기 때문이다. 백산과 유상준, 그 둘이 동일인물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다. 정수민 씨도 살아 있다. 일이 모두 끝난 후에 만나게 해 드리겠다"고 털어놨다.

그제야 유건이 자신의 아들임을 알게 된 백산은 유건의 얼굴을 떠올리며 눈시울을 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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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영철, 이다해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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