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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2013시즌 입장료 확정…23일부터 개막전 예매

기사입력 2013.03.20 19:44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오는 30일 개막하는 2013시즌 무등야구장 입장요금을 확정했다.

KIA는 23일 오전 11시부터 광주 개막전 입장권 예매를 시작한다. 31일 넥센과의 2차전은 24일 오전 11시부터 예매할 수 있다.

입장요금은 지난해 요금으로 동결했다. 다만 내야 지정석 중 응원지정석을 별도로 운영해 요금에 차등을 뒀다.

K7석을 비롯해 K5석, G마켓석(구 쏘울석:1루 탁자석), 네오위즈석(구 포르테석:외야 탁자석) 등 야구장 탁자 지정석은 모두 2인 단위로 구매가 가능하다. 또 멤버십 회원과 T클럽 회원은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시 할인이 가능하다.

KIA는 특히 올 시즌 내야 1루 304블럭, 305블럭, 206블럭, 207블럭 등 총 777석을 응원 지정석으로 운영해 요금에 차등을 뒀다. 응원 지정석은 성인에게는 주중 9천원, 멤버십회원 7천원, 초중고생 및 군경은 5천원에 판매한다. 주말에는 각각 1천원이 오른 1만원, 8천원, 6천원. T클럽(홈페이지 유료 회원) 회원은 2011년까지 가입한 회원은 주중 7천원, 주말 8천원이고, 2012년 이후 가입한 회원은 주중 8천원, 주말 9천원으로 할인해 판매한다.

이와 함께 9개 프로야구단 어린이 회원과 호남지역 초, 중, 고교 야구부원이 유니폼을 착용하고 입장할 때와 65세 이상 경로 우대자(증명서 소지자) 및 1~3급 장애인(장애인증 소지자)은 매진시를 제외하고 외야석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예매는 인터넷 티켓링크(http://sports.ticketlink.co.kr)나 전화(1588-7890), CU(구 훼미리마트) 및 GS25 내의 ATM, 한네트 ATM, 구단 홈페이지 등에서 할 수 있다.

한편 KIA는 카드사와 제휴를 통해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대카드는 일반석 50% 할인(전월 실적 20만원 이상인 경우), 광주VISA와 삼성, 신한, 롯데카드는 각각 일반석에 한해 1천원을 할인해 준다. 카드사 중복할인은 불가능하고, 카드 사용시 1인 1매만 할인 가능하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KIA 타이거즈 로고 ⓒ KIA 타이거즈 구단 제공]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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