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가수 알리가 '지우개' 공식 활동을 마무리한다.
15일 소속사 예당엔터테인먼트는 '알리가 13개월 만에 발표한 신곡 '지우개'의 활동을 공식 마무리한다"고 전했다.
알리의 '지우개'는 헤어진 연인을 잊지 못해 아파하는 여성의 마음을 섬세하게 표현한 발라드곡으로 2, 30대 여성들에게 큰 공감을 불러 일으켰다.
또한 음원이 공개되자 온라인 주요 음원 사이트 차트의 상위권에 랭크되며 사랑을 받았다.
'지우개' 뮤직비디오에서는 배우 최지우가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소속사는 "알리의 이번 활동은 아이돌을 중심으로 한 파격적인 음악과 무대가 넘치는 요즘 가요계에서 조용하지만 큰 움직임이었다고 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알리는 15일 오후 KBS 2TV '뮤직뱅크'와 16일 MBC '음악중심'을 통해 '지우개' 활동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알리 ⓒ 예당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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