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유리 '출생의 비밀'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배우 성유리가 SBS 새 주말 드라마 '출생의 비밀'에 여주인공으로 확정됐다.
14일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는 "성유리가 '출생의 비밀'(가제)의 여주인공 '정이현' 역에 캐스팅되며 약 1년 만에 브라운관에 북귀한다"고 전했다.
'출생의 비밀'은 기억을 잃은 여자가 자신과 어울릴 것 같지 않는 한 남자를 만나 지워진 기억의 조각을 맞춰가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성유리는 아버지에게 물려받은 천재성을 발휘하면서도 자신의 잃어버린 기억 때문에 딜레마에 빠진 '정이현' 역을 소화해낼 예정이다.
성유리는 "처음 대본을 봤을 때 스토리가 너무 재밌고 신비로운 비밀을 간직한 '정이현'의 매력에 빠져서 출연을 결정하게 되었다"며 "기존에 연기해보지 않은 신선한 캐릭터이고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수 있을 것 같아 개인적으로 기대가 크다. 좋은 모습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출생의 비밀'은 '돈의 화신' 후속으로 오는 4월 27일 첫 방송된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성유리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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