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3.03.13 11:38 / 기사수정 2013.03.13 11:42
[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일명 '우유주사'로 알려진 프로포폴 투약 연예인들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검사 박성진)는 향정신성의약품으로 분류된 수면유도제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배우 이승연(45), 박시연(34), 장미인애(29) 등 여성 연예인 3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13일 밝혔다. 상대적으로 투약회수가 적은 방송인 현영씨(37)에 대해선 벌금형에 약식기소했다. 또한 이들과 함께 산부인과 의사 2명 및 상습투약자 등 총 11명이 법정 기소됐다.
검찰에 따르면 박시연은 185차례, 이승연은 111차례, 장미인애는 95차례 프로포폴을 상습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현영은 42차례에 걸쳐 프로포폴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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