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 조윤희, 러블리 매력 발산…'심(心) 스틸러' 등극

▲ 나인 조윤희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조윤희가 사랑스러운 매력의 심(心)스틸러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지난 11일 첫 방송을 마친 tvN 새 월화드라마 '나인: 아홉 번의 시간여행(이하 '나인' 극본 송재정, 김윤주 연출 김병수)'의 조윤희는 첫 회부터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탁 트인 네팔의 절경을 고스란히 담아낸 드라마 '나인'에서 조윤희는 안나푸르나 남벽 등반대 취재에 나선 보도국 기자로 출연, 이진욱에게 음주 책상애교로 러블리함을 선보이는가 하면, 과감한 돌직구 발언으로 이진욱을 살짝 당황시키기도 하고 능청에 허당기까지 겸비한 캐릭터를 선보였다.

전작 KBS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 보이시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조윤희는 이번 작품에서는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습에 거침 없이 터프한 면을 과시했다. 

특히 그간 보여줬던 다른 역할들보다 밝고 해맑은 '무한긍정' 캐릭터로 등장해 상큼한 매력을 더했다.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조윤희의 사랑스러움에 푹 빠졌어요! 오늘부터 '나인' 본방 사수!", "조윤희 이렇게 매력적인 배우였나? 오늘 새삼 깨달았다. '나인' 너무 재미있어요", "여자가 봐도 이렇게 설레는데 남자들은 오죽할까~" 등 반응을 보였다.

'나인'은 20년 전 과거로 돌아갈 수 있는 신비의 향 9개를 통해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매주 월요일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나인 조윤희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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