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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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급공무원' 주원, 다짜고짜 최강희 찾아가 "나 좀 재워줘"

기사입력 2013.03.07 22:42 / 기사수정 2013.03.07 23:05

추민영 기자


[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주원이 최강희에게 하룻밤만 재워달라고 부탁했다.

7일 밤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7급 공무원' 14회에서는 한길로(주원 분)가 김서원(최강희)에게 새로 온 국장(최종환) 몰래 재워달라고 부탁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임무 수행으로 공도하(찬성)는 김서원과 같은 방을 사용하게 됐다. 이에 서원을 좋아하고 있던 도하는 한 사람당 8만원이나 하는 식사를 준비하며 서원에게 다시 한 번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하지만 이때 누군가가 이들의 방문을 두드렸다. 그는 다름 아닌 근무지 이탈로 팀에서 쫓겨나 서울로 가야하는 한길로. 두 사람이 한 방에 있다는 사실을 알자 찾아온 것이다. 이에 자신을 보고 어리둥절하고 두 사람에게 "나 좀 재워줘"라며 천연덕스럽게 방으로 들어왔다.

그러나 이것은 규정 위반. 이에 도하는 이것을 근거로 삼아 거절했다. 그러자 길로는 "그러니까 팀장님 몰래 재워달라는 거지"라고 말하면서 술을 마셔서 서울을 못 간다고 핑계를 댔다.

결국, 답답했던 서원은 "빨리 밥이나 먹고 조용히 자. 숨소리도 내지 말고. 아침 되면 바로 나가"라고 허락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주원, 최강희, 찬성 ⓒ MBC 방송화면 캡처]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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