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5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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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급 공무원' 주원, 최강희-찬성 연인 작전에 '질투심 폭발'

기사입력 2013.03.06 23:02 / 기사수정 2013.03.06 23:10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주원이 최강희와 찬성이 같은 방에 배치받자 안절부절못했다.

6일 밤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7급 공무원' 13회에서는 한길로(주원 분)가 김서원(최강희)의 정체를 알게 된 이후 미워하려 노력하는 장면이 방송됐다.

정체가 들통난 귀 길로와 서원은 국정원에 돌아와 같은 조로 배정받았고 길로는 "같은 조 하기 싫다"고 말하며 바꿔줄 것을 요구했지만 거절당하고 리조트에 와서까지 같은 방까지 쓰게 되었다.

길로는 서원에게 "너만 보면 화가 나. 같은 방 쓰게 싫다. 내방에서 나가라"라고 말했고 서원은 "내가 먼저 들어왔다. 네가 나가라"라며 대응했다.

하지만, 작전상 길로는 통제실로 배정받고 도하(찬성)와 서원은 연인 연기를 하게 되며 계속 같은 방에서 지냈다. 이에 길로는 질투심에 계속 방으로 전화를 하며 "도하는 뭐해?"라며 견제했다.

이에 서원은 "도하 샤워해"라고 대답했고 길로는 "샤워해. 왜?"라며 눈살을 찌푸렸고 서원의 바쁘다고 끊으라는 말에 "바빠? 왜?"라며 서원과 도하의 방을 급습했다.

길로는 방에서 샤워가운만 걸친 도하를 보자 질투심이 폭발해 방 이곳저곳을 뒤지며 서원을 찾았다. 이어 "5분 마다 보고해. 없다고도 보고해. 내가 통제실이야"라고 응석을 부려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주원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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