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5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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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만제로UP' BB크림의 오해와 진실 '성분 믿을 수 있나?'

기사입력 2013.03.06 15:05 / 기사수정 2013.03.06 15:05



▲ 불만제로UP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불만제로UP'이 BB(Blemish Balm)크림의 오해와 진실을 카메라에 담았다.

7일 방송되는 MBC 소비자고발프로그램 '불만제로UP'에서는 여성들의 화장시간을 반으로 줄여준 BB크림 기능에 대한 연구 내용이 전파를 탄다.

BB(Blemish Balm)크림은 본래 피부과에서 시술 받은 환자들의 피부 보호와 재생을 위해 개발된 것이었는데, 지금은 화장을 안한 듯한 가벼운 느낌과 효과적인 커버력 때문에 여성들의 필수품이 된 것은 물론 남성들에게까지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뿐만 아니라 자외선차단, 미백, 주름 개선 등 다양한 기능을 강조한 BB크림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1만 원 대 제품부터 10만 원을 호가하는 제품까지, 가격도 종류도 천차만별이다.

제작진은 선호도 및 판매율이 높은 BB크림 10개 제품을 선정해 커버력, 밀착력 등 블라인드 테스트를 실시, 거의 모든 BB크림 제품에 포함된 자외선 차단 효과에 대한 비교 실험을 진행했다.

BB크림의 기능이 다양해지면서 첨가되는 성분만 무려 수십 가지지만 성분 이름만으로는 어떤 효과나 독성을 포함하고 있는지 소비자들은 확인할 방법이 없다.

그중에서도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는 보존료 성분에 대해 제작진이 확인해 본 결과 BB크림 1개 제품에 많게는 5개 이상의 보존료가 들어간 제품도 있었다. 특히 파라벤의 경우에는 유해성에 대한 의견이 분분해 다양한 연구 결과들이 계속해서 발표되고 있는 상황이다.

제작진은 화장품 보존료의 독성에 대해 전문가의 자문을 얻어 파라벤류, 페녹시에탄올의 어독성 실험을 실시했다. 소비자들의 생활필수품이 되어버린 BB크림의 효과는 어느 정도인지, 안전하게 믿고 사용할 수 있는 것인지 사유리의 '고소한 실험'에서 공개한다.

7일 오후 8시 50분 방송.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불만제로UP ⓒ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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