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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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에코 엉덩이 노출 日 반응 싸늘 "고의 아냐?"

기사입력 2013.03.05 19:32 / 기사수정 2013.03.05 20:06

대중문화부 기자


사에코 노출 (☞ 원문 링크)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일본 여배우 사에코의 엉덩이 노출 사고가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야구선수 다르빗슈 유의 전부인으로도 유명한 사에코는 2일 현지 패션쇼 '도쿄 걸즈 컬렉션'의 모델로 런웨이에 오른 자리에서 엉덩이를 노출했다.

분홍색 클러치를 듣고 꽃무늬 핫팬츠를 입은 사에코는 마치 속옷을 입지 않은 듯 민망한 뒤태를 보였다. 속옷이 말려 올라간데다 팬츠가 짧아 낯뜨거운 상황이 발생한 것이다.

2일 일본 매체 모델프레스는 타이틀에 '속보'라는 강조 표시를 붙여 "사에코가 3만명이 보는 앞에서 대담하게 엉덩이를 드러냈다"고 보도했다. (보도 사이트 링크)

사에코는 3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또 한 번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그는 당시 스태프들과 함께 있는 사진을 올리며 "런웨이를 걷고 있을 때 왠지 바지가 말려 올라간 것 같아서, 뒤 돌아보니 엉덩이가 상당히 나와 있던 것 같다. 그 때 스태프들과 당시 상황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던 모습이다"며 웃었다는 표시를 했다.

이후 스포니치 등 몇몇 매체에서 해당 사실을 보도했다.

그러자 일본 네티즌들은 "살아남으려고 필사적인 것이 아니냐"며 일부러 노출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보냈다. 또한 "아이에게 부끄럽지 않으냐"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그에 대해 과거 다르빗슈와의 사이에서 생긴 아이를 제대로 돌보지 않는 다는 의혹이 불거졌었기 때문이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사에코 ⓒ CF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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