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배우 한석규가 꿈을 포기하고 성우로 전향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를 밝힌다.
4일 방송될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는 베테랑 배우 한석규가 출연해 진솔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날 방송에서 한석규는 동국대학교 연극영화과 선배인 이경규, 최민식과의 학창시절 추억담을 털어놓았다.
또 배우를 꿈꿔 연극영화과에 갔지만 강변 가요제에 출전한 뒷얘기를 함께 공개했다. 또 한때 배우의 꿈을 포기하고 성우로 전향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 깜짝 등장한 하정우가 "한석규는 욕을 정말 잘한다" 고 폭로하자 한석규만의 고급스러운(?) 욕을 선보여 녹화장을 초토화시켰다는 후문.
데뷔 23년 만에 첫 단독 토크쇼에 출연한 배우 한석규의 이야기는 4일 밤 11시 15분 SBS '힐링캠프'를 통해 방송된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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