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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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2007시즌 희망찬 시작'

기사입력 2007.03.02 11:08 / 기사수정 2007.03.02 11:08

김상원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상원 기자] 지난 1일 인천유나이티드가  승리를 기원하는 고사와 서포터즈와 함께한 팬미팅 행사를 시작으로 2007년 희망찬 발걸음을 시작하였다.
 
오후 4시가 조금 넘어선 시각 인천UTD의 홈 경기장인, 인천문학경기장에서  구단관계자와 코칭스태프 및 선수단 그리고 인천UTD의 서포터즈대표가 한자리에 모여 승리기원제를 지냈다.





이후 인천 연안부두로 자리를 옮긴 선수단은 서포터즈와 함께 바다 유람선을 타고 2시간여 동안  선수단소개 및  대화의 시간,  서포터즈와 함께하는 게임 등 서포터즈가 손수 미리 준비한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자리에서 올시즌 유학길을 떠난 장외룡 감독을 대신하여 팀의 수장 역할을 맡게 된 박이천 감독대행은  "프로팀 감독은 처음이다. 하지만 장감독과 함께 생활을 하면서 많은 부분을 배우기도 하였고, 아마추어 지도자 생활의 경험을 바탕으로 선수들과 1년동안 열심히 하겠다" 고 올시즌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유람선 윗층으로 자리를 옮긴 선수단 및 서포터즈는 올시즌 인천UTD의 건승을 기원하는 소망을 풍선에 담아 다같이 하늘로 날리는 행사를 가졌고,  선수단 팬사인회를 마지막으로 행사를 마무리 하였다.





김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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