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시청률 하락에 土 예능 꼴찌… '충격'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MBC '무한도전'이 토요일 예능 꼴찌로 굴욕을 맛봤다.

24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리서치(전국 기준,이하 동일)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무한도전'은 10.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보다 2.8%P 하락한 수치이며 동 시간대 프로그램 중 가장 낮은 시청률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맞짱' 두번째 이야기가 꾸며져 조직검사파와 콩밥천국파의 마지막 대결이 펼쳐졌다. '보스VS보스' 대결에서 콩밥천국파인 보스 하림이 조직검사파 보스 박명수를 이기며 승리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SBS '스타킹'은 12.9%, KBS 2TV '불후의 명곡'은 11.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무한도전 ⓒ MBC 방송화면 캡처]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