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딸서영이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천호진이 갑작스런 복통을 호소하며 쓰러졌다.
23일 방송된 KBS '내 딸 서영이'에서는 삼재(천호진 분)가 갑작스런 복통에 정신을 잃고 쓰러지는 내용이 방송됐다.
화해 후 처음으로 진안에 서영(이보영)과 함께 내려가기로 한 삼재는 전 날밤 복통 때문에 잠을 제대로 이루지 못한 채 여행을 떠났다.
삼재가 속이 좋지 않아 김밥도 먹지 못하자 호정은 "아버님 어디 편찮으신 거 아니에요?"라고 걱정했지만 삼재는 "오랜만에 먼 길을 떠나서 그런 것 같다"며 대수롭지 않게 넘어가려 했고 "잠깐 휴게소를 들르자"고 말했다.
휴게소에서 서영과 만난 호정은 "상우 오빠(박해진)와 함께 차를 타고 가고 싶다"고 말했고 서영은 "그럼 내가 아버지하고 같이 차를 타고 가겠다"며 호정의 제안을 기분 좋게 승낙했다.
서영은 삼재를 자신의 차에 태우게 되어 설레는 마음으로 차를 정리했고 삼재는 서영과 상우, 호정에게 간식 거리를 사다 주기 위해 호두과자 가게에 갔다.
하지만 그 순간 갑작스런 복통이 시작됐고 삼재는 주저 앉아 고통을 호소하며 땅에 주저 앉았다.
계속 삼재를 기다리던 서영은 "아버지"라고 소리치며 뛰어가는 상우의 모습을 발견했고 순간적으로 삼재에게 안 좋은 일이 생겼음을 직감했다.
상우와 서영은 갑작스럽게 고통을 호소하는 삼재의 모습에 충격을 받았고 결국 삼재는 정신을 잃고 쓰러지고 말았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천호진, 이보영 ⓒ K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