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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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자룡이 간다' 진태현, 이장우에 누명 씌워…악행 어디까지?

기사입력 2013.02.22 09:19 / 기사수정 2013.02.22 09:20



▲ 오자룡이 간다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오자룡이 간다' 진태현이 이장우가 오연서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했다는 누명을 씌웠다.

21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오자룡이 간다'에서 진용석(진태현 분)은 백로(장미희)에게 오자룡(이장우)에 대한 거짓 정보를 말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자룡은 공주(오연서)의 집에 인사를 하러 왔다 성실(김혜옥)과 마주쳤고 자룡이 성실의 아들인 걸 안 백로는 충격에 쓰러졌다. 당황한 성실은 자룡을 데리고 나와 집으로 갔다.

겨우 정신을 차린 백로는 "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우연이 아닌 것 같다"며 의아해했고 그런 백로에게 용석은 "장모님 걱정하실까 저만 알고 넘어가려고 했는데"라며 말문을 열었고 "사실은 이번에 떡볶이 특허문제로 소란을 피우고 악성루머 퍼트린 사람 오자룡 저 사람입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용석은 "더 이상 문제 일으키지 않겠다는 조건으로 돈을 요구해서 보상해줬는데 이런 일이 생길 줄 몰랐고 계획적으로 접근한 것 같습니다. 따로 만나서 처제 만나지 말라고 했는데 여기까지 온걸 보면 목적 없이 온 건 아닙니다"라며 악의적인 말들로 백로를 교란되게 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오자룡이 간다 ⓒ MBC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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