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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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스2' 사격특채 이다해, 부상당한 손에 이상증세 보여 '위기'

기사입력 2013.02.21 23:28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이다해의 손에 이상증세가 나타났다.

21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아이리스2'(극본 조규원, 연출 표민수 김태훈) 4회에서는 수연(이다해 분)이 부상당한 손이 제대로 회복되지 못하자 괴로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남측 조명호 전 대통령(이정길)과 북측 대표 권영찬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남북회담은 아이리스 세력으로 인해 엉망이 됐다. 권영찬은 웨이트리스로 위장한 아이리스 킬러 연화(임수향)로부터 암살당했고 조명호 역시 레이가 쏜 총에 맞아 쓰러졌다.

연화와 살벌한 혈투를 벌이느라 몸 상태가 안 좋은 수연은 그대로 조명호를 경호하다 설상가상으로 손에 총을 맞기까지 했다. 수연은 총에 맞아 덜덜 떨리는 손을 다른 손으로 붙잡고는 아이리스 요원들을 향해 총구를 겨눴지만, 이미 그들은 도주해버렸다.

결국, 수연을 비롯한 NSS 요원들은 남북회담 경호를 아이리스의 습격으로 마무리한 채 한국으로 돌아왔다. 수연은 부상당한 손을 잘 치료했으나, 혼자 사격 연습에 몰두하며 심각한 얼굴로 손을 쳐다봤다. 알고 보니 부상 후유증 때문인지 예전처럼 총을 쏘기가 어려워진 것. 권총사격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출신으로 NSS 특채가 된 수연에게 최대 위기가 찾아오고 말았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이다해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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