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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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 측 "차기작 후보도 못추렸다…작품 언급할 시기 아냐"

기사입력 2013.02.18 11:30 / 기사수정 2013.02.18 11:33

백종모 기자


현빈 차기작 관련 확정 사항 없다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배우 현빈이 차기작 선정에 신중에 신중을 기하고 있다. 아직까지 받은 시나리오 중에는 결정적인 작품이 없다는 것이다.

18일 한 매체는 현빈이 차기작으로 이경희 작가의 신작을 타진 중이라고 보도했다. 지난 해 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로 대박을 터트린 이경희 작가와 함께 드라마로의 복귀를 선택했다는 내용이었다.

그러나 같은날 현빈 측 관계자는 이에 대해 부인했다.

현빈 측 관계자는 이날 오전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 통화에서 "여러 곳에서 드라마 출연 제의를 받고 있으나 영화로 복귀할 가능성이 크다. 드라마는 시기상조다. 드라마 보다는 영화 위주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드라마 보다 영화를 우선시 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영화로 한 작품을 한 뒤, 개봉 시점에 드라마를 할 계획을 잡고 있기 때문이다. 영화쪽 제의가 많은 이유도 있다"고 설명했다.

몇 개 정도의 작품이 물망에 올라 있느냐는 질문에, 이 관계자는 "추리고 있는 단계지만, 복귀작으로 결정할 (이렇다 할) 작품은 없는 것 같다. 시나리오를 좀 더 받아봐야 할 상황이다"라고 답했다.

"차기작은 언제 쯤 결정할 수 있겠느냐"고 묻자 "최대한 빨리 결정하고 싶지만, 복귀작인 만큼 신중하게 고르고 있다. 때문에 장담할 수 없다"며 즉답을 하지 않았다.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사진 = 현빈 차기작 ⓒ 엑스포츠뉴스DB]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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