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 결혼 이유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여성그룹 LPG 세미가 남편 민우혁과 결혼한 이유를 밝혔다.
14일 방송된 SBS '자기야'에 남편 민우혁과 함께 출연한 세미는 남편이 유별난 운동 장비 사랑을 털어놨다.
세미는 "남편이 운동에 꽂히면 꼭 장비를 다 갖추려고 한다"며 "심지어 남편이 최근에는 볼링에 꽂힌 집에 볼링공이 8개나 있다. 볼링공이 한 개에 20만원이나 한다"고 말했다.
이어 세미는 "왜 남편이 장비 욕심이 있을까 고민해 보니, 남편이 원래 운동선수 출신이더라. 고등학교 때 야구선수였고, 지금도 연예인 야구단 코치로 활동중이다"라고 전했다.
이에 MC 김용만은 "몸을 만져봤는데 허벅지가 대단했다"고 말하자, 세미는 "그래서 결혼했다"고 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세는 지난해 11월 뮤지컬 배우 민우혁과 결혼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 SBS 방송화면]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