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3.02.13 21:13 / 기사수정 2013.02.13 21:20
[엑스포츠뉴스=스포츠부 강산 기자]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가 구미 LIG손해보험 그레이터스(이하 LIG)에 진땀승을 거두고 9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삼성화재는 13일 대전 충무체육관서 열린 NH농협 2012~2013 프로배구 V리그 5라운드 LIG와의 경기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세트스코어 3-2(23-25 25-22 16-25 25-22 15-10)로 승리했다. 이로써 9연승을 달린 삼성화재는 시즌 20승(3패) 고지를 밟으며 선두 독주 체제를 이어갔다. 반면 2연패를 당한 LIG는 11승 12패로 5할 승률이 무너졌다. 승점 35점으로 단독 4위.
레오는 역시 삼성화재의 에이스였다. 레오는 이날 51득점에 공격성공률 66%, 그야말로 맹활약을 펼치며 팀 공격을 주도했다. 범실도 14개나 기록했지만 고비마다 결정적인 득점을 올려주며 이를 상쇄했다. 박철우(11점), 최귀엽, 고희진(이상 8점)의 지원사격도 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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