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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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5회 그래미 시상식, 저스틴 팀버레이크 7년여 만의 복귀무대 '왕의 귀환'

기사입력 2013.02.11 11:15 / 기사수정 2013.02.11 11:16

신원철 기자


▲ 그래미 시상식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제55회 그래미 시상식이 막을 올렸다.

올해 그래미 시상식은 11일 오전 10시(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은 음악 전문채널 Mnet을 통해 국내에 독점 생중계됐다.

저스틴 팀버레이크가 7년여 만에 복귀무대를 제55회 그래미 시상식에서 가졌다. 최고의 팝스타가 선택할 수 있는 최고의 무대였다.

저스틴 팀버레이크는 신곡 '수트 앤 타이('Suit&Tie')'로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빅밴드와 함께 등장한 그는 턱시도를 차려입고 피처링을 맡은 래퍼 제이지(Jay-Z)와 함께 무대에 올랐다.

빅밴드가 끝이 아니었다. 제이지가 무대를 내려감과 동시에 또 다른 밴드가 등장했다. 저스틴 팀버레이크는 이들과 함께 '푸셔 러브 걸('Puhser Love Girl')'을 불렀다. 

한편 저스틴 팀버레이크는 지난 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새 앨범 트랙리스트를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제 55회 그래미 어워드는 2011년 10월 1일부터 2012년 9월 30일까지 발매된 노래와 앨범을 대상으로 한다. 대중음악 평론가 임진모, DJ 배철수, 동시통역사 태인영이 중계를 맡았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제55회 그래미 어워드, 저스틴 팀버레이크 ⓒ Mnet 캡처]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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