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이희연 기자] 주원이 최강희의 수호천사로 변신했다.
7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7급 공무원'(김상협, 오현종 연출, 천성일 극본)에서는 한길로(주원 분)가 김서원(최강희 분)의 일을 돕기위해 수호천사가 됐다.
한길로는 김서원은 미행하다 그가 화장품 판매 업체에서 일하는 것을 알게됐다. 사실 그 사무실은 국정원의 비밀 기지였던 것.
김서원은 갑자기 들이닥친 한길로에게 자신이 화장품 세트를 다 팔아야 이 아르바이트를 그만 둘 수 있다고 둘러댔다.
이에 한길로는 화장품 세트를 사 자신의 어머니에게 선물로 줬다. 이어 그는 10세트를 더 사서 회사 직원들에게 설 선물로 하나씩 나눠줬다.
이 사실을 안 김서원은 "네가 수호천사냐"라고 소리치며 돈을 돌려주려고 했다. 그러나 그는 수중에 현금이 없어 돈을 돌려주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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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주원, 최강희 ⓒ 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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