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그린 최고다 이순신 합류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배우 배그린이 KBS 새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에 캐스팅됐다.
'최고다 이순신' 측 관계자는 5일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배그린이 '최고다 이순신'에 합류한다"며 "4일 진행된 대본 리딩에도 참여했다"고 밝혔다.
배그린은 조정석(신준호 역)의 여동생인 신이정 역을 맡았다. 극중 신이정은 이유신(유인나 역)의 동창인 박찬우(고주원 분)를 짝사랑하는 캐릭터이다.
배그린은 tvN '일년에 열두남자', SBS '49일'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려왔다.
'최고다 이순신'은 아버지의 죽음을 계기로 뜻하지 않은 운명의 소용돌이에 휩쓸리게 된 엄마와 막내딸의 행복 찾기와 그녀의 사랑 이야기를 중심으로 가족의 화해를 그려내는 가족극으로, 아이유, 조정석, 손태영, 유인나, 고두심, 이미숙 등이 출연한다.
드라마 '남자 이야기'와 '각시탈'을 연출한 윤성식 PD와 '인순이는 예쁘다'와 '결혼해 주세요'의 정유경 작가가 호흡을 맞췄으며, '내 딸 서영이' 후속으로 오는 3월 9일 첫 방송된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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